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이희상)은 기상기업 역량강화와 R&D 사업화 실용 확대 등을 목표로 정하고 2015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였다.
진흥원은 2015년에 △기상산업시장확대 △기상산업R&D 성과창출 △ 기상서비스 내실화 △기관역량 극대화 분야를 중심으로 12개의 주요 계획을 목표로 삼았다.
기상정보 활용촉진을 통한 기상산업 내수시장 확대 추진 및 국내 기상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 지원을 통해 장비 국산화 확대를 위한 국산장비의 신뢰도를 강화한다고 한다. 또 기상기업 성장지원센터 구축․운영을 통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해외시작 개척 및 수줄 지원체계 구축으로 기상기후산업 수출 강소기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상산업 기술 활용 확대 및 우수기술 창출 등 R&D 추진 및 경제 혁신 실현을 위한 기상산업기술개발 지원강화와 R&D 사업화, 개발기술 이전, 중개 및 혁신적 아이디어 보유 기상기업의 사업화 지원 강화를 통한 경제 혁신 도모는 물론, 국가 기상관측 인프라 도입절차 투명화 및 전국 관측망 유지보수 추진체계 고도화를 통해 국민 접전 기상상담서비스 영역 확대를 통한 고객가치 창출을 극대화 한다고 한다.
또한, 성과중심의 경영체계 확립을 통한 기관의 생산성 향상 도모 및 고객 만족경영 실천으로 국민의 삶 및 국가 발전에 기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적극적 이행 및 국민 편의 만족도 제고를 통한 기관 브랜드 가치를 높힌다는 계획이다.
이희상 한국기상산업진흥원장은“현장 중심적인 지원을 통해 탄탄한 기상기업을 육성하고, 기상기업은 내수와 수출을 동시에 아우르며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선순환 환류환경을 조성하며, 민관의 균형 있는 관계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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