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설 명절 교통 All safe-up’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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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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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경찰청(청장 김종양)이 설 연휴기간 교통비상근무를 실시한 결과, 전년대비 교통 사망사고는 81.2%(11명→2명, 9명↓) 감소, 부상사고 역시 8.5%(458명→419명, 39명↓)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6일간 고속도로순찰대 및 고속도로 축 28개 경찰서 중심으로 교통경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순찰차·견인차·헬기 등 장비 220대와 1일 평균 1,001명의 경력을 투입, 가시적 외근활동 등 단속운전을 통해 안전운전 분위기를 확산시켰기 때문이다.

특히, 금년 들어 경기경찰에서 교통안전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중인 “교통 All safe-up”의 효과가 사상자 감소에 크게 영향을 

또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을 꾸려 설 연휴 귀성·귀경길에 교통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거리 우회조치, 교통신호 탄력적 운영,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로 교통량 분산 조치 등을 통한 교통불편 서비스 제공 등도 한 몫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공감 받는 교통법규 준수문화 정착시켜 도로에서의 도민의 안전을 확보, 서민의 사랑과 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기경찰 구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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