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연 4.0% 수익 특판 ELS 내놔

[사진 = 동부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23일부터 26일 정오까지 총 30억원 한도로 최대 연 4%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동부 마이퍼스트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2회'를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부증권 ELS와 파생결합상품(DLS)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원금부분보장형이다.

만기평가일인 5월 27일에 코스피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2월 26일 종가 기준)의 70% 이상일 경우 원금과 연 4.0%의 수익을 지급하고, 30% 이상 70% 미만일 경우에도 원금과 연 3.8%의 수익을 지급한다. 코스피200지수가 3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에만 원금의 95%를 지급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개인별 청약한도액은 최대 5000만원이다.

다만 동부증권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 가입경험이 있는 고객은 청약할 수 없다. 청약경쟁률이 1대 1이 넘는 경우 안분 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