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민단체 자유청년연합 부대표 함민우 씨는 김장훈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함씨는 "김장훈이 쓴 트위터 글이 사실이라면 불법 다운로드를 한 것으로 의심된다. 현직 가수로서 누구보다 저작권에 민감해야 하는데 불법 다운로드를 했다면 영화 관계자에게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장훈은 트위터를 통해 "근 한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 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집중 안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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