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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첫 회부터 이준·고아성 베드신 '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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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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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과 고아성이 첫 회부터 시청자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23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회에서는 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의 과거 모습이 그려졌다.

한인상과 서봄은 학창 시절 수능을 보기 전까지 만나지 않기로 약속했고, 오랫동안 서봄을 못 볼 생각에 애가 탄 인상은 다른 사람 몰래 서봄의 방에 들어갔다.

둘은 서로 포옹을 하고 키스하기 시작했다. 인상은 서봄을 끌어안고 침대로 돌진했으며 서로의 다리가 얽히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네티즌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역시 연기 갑", "이준 '풍문으로 들었소' 어떤 연기 보여줄지 더욱 기대된다", "'풍문으로 들었소' 첫 회부터 짜릿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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