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군 복무 중 합의 이혼,소속사도 혼란 "3년 만에 이혼" vs "들은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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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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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군 복무 중 합의 이혼,소속사도 혼란 "3년 만에 합의 이혼" vs "들은 바 없어"[사진=이태성 군 복무 중 합의 이혼,소속사도 혼란 "3년 만에 합의 이혼" vs "들은 바 없어"]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군 복무 중인 배우 이태성이 이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는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지난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태성은 최근 결혼 3년 만에 아내 A씨와 합의 이혼 했으며 아들의 양육권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양가의 합의하에 원만하게 이혼했다" 며 "혼인신고 뒤 이태성이 곧장 입대했는데 서로 소통이 힘든 상황에서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이별을 선택했다" 고 파경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이태성의 소속사는 "이혼 관련 소식 들은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측은 "이혼에 관해서 확인해 보겠다"는 짧은 답변을 했다.

이태성은 지난 2005년 영화 '사랑니'로 데뷔했으며 '살맛납니다' '애정만만세' '옥탑방 왕세자' '금 나와라 뚝딱' 등의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태성은 지난 2013년 11월 입대해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를 해왔으며, 만기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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