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는 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리는 혼다 클래식에 출전한다.
지난 2012년 대회에서 매킬로이는 우즈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과 PGA 챔피언십을 제패했었다.
세계랭킹 톱10 안에 드는 선수 중 혼다 클래식에 출전하는 선수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다.
한국 선수 중에는 양용은(43)이 오랜만에 PGA 투어에 출전하고 배상문(29)을 비롯해 노승열(24·나이키골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 등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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