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구매시 '디자인'이 가장 중요해"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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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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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산업뉴스팀= 스마트폰 구매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디자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6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72.4%가 스마트폰 구매 시 가장 중시하는 요소가 '단말기 외형(디자인 및 단말기 크기/외형)'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52.4%가 택한 단말기 가격이다. 이어 51.8%가 이동통신사를 꼽았다. 

아이폰 OS, 안드로이드, 윈도모바일 등 운영체제(OS)는 21.4%, 주변인 권유 또는 입소문은 13.5%가 선택했다.

모바일인터넷 단말기 중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98.3%다. 이들은 일평균 1시간 36분 동안 모바일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인터넷 이용자의 92.4%는 '가정'에서 모바일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동 중인 교통수단 안에서(86.7%)', '길거리, 공원 등 실외 장소(70.5%)'가 뒤따랐다.

또 모바일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7명(72.5%)이 '가정, 직장 등에서 유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해도 모바일인터넷 이용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인터넷 이용자의 65.6%는 '유선인터넷보다 모바일인터넷을 이용하는 비중이 더 많다'고 응답했다.

모바일인터넷 이용 목적으로는 99.0%가 뉴스, 생활정보, 기타 정보검색 및 일반적인 웹서핑 등과 같은 '자료 및 정보 습득'을 꼽았다. 이메일, 메신저, 커뮤니티 등의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경우도 97.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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