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통합과 함께 늘어난 업무량과 커진 조직 규모에 비해 적은 공무원 수와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조직의 불안정 등이 민원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각 부서마다 매월 2회 이상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요령 등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철저한 업무연찬을 통하여 민원인의 신뢰감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음 달 2일 정례조회 때 시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공무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담은 친절 실천 다짐 결의대회 갖고, 연 2회 이상 고객감동 서비스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직원 친절마인드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신흥식 자치행정과장은 “모든 행정의 기본은 친절로 친절이 몸에 배어 시민들이 감동할 때까지 전 직원 친절행정 실천에 철저를 기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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