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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차기작은 중국 작품…'힐러' 아닌 '시티헌터'부터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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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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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박민영이 차기작으로 중국 작품을 선택했다.

최근 박민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SBS '시티헌터'라는 작품이 중국에서 잘됐다. 러브콜도 많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KBS2 '힐러'도 중국에서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도 캐스팅 제의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고, 중국에서 도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민영은 중국 광저우에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작품을 촬영하게 됐으며, 함께 작품을 하게 될 중국 남자 배우 2명은 캐스팅을 마친 상태라고 알려졌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10일 종영한 '힐러'에서 인터넷 신문사 기자 채영신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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