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7월 출소 소식에 네티즌 "벌써? 이제 얌전히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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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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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옥 7월 출소[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미성년자를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수감생활을 해온 고영욱이 7월 출소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헉! 고영욱 나와?" "고영욱 출소해서 집에서 얌전히 지내라. 밖에 나와 여자들 무섭게 하지 말고" "벌써? 출소 별로 안 남았네" "고영욱 이제 정신 좀 차려라" "고영욱 연예계 복귀는 꿈도 꾸지 마라" 등 반응을 보였다.

23일 한 매체는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고영욱이 오는 7월 10일 출소한다. 수감 생활 동안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고영욱은 출소 후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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