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화 40분 지각후 "술 때문에" 해명에 네티즌 "그걸 자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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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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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화[사진=S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힐링캠프에서 신화가 녹화에 40분 지각한 모습이 그려지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걸 자랑이라고" "건방 떨기는… 시간개념 없는 게 자랑이냐. 인기가 예전 그대로인 줄 착각하나 보다" "개념이 있느냐 없느냐. 무례함을 개그로 승화시키나" "대선배 이경규 기다리게 하고 한다는 소리가 술 때문이라고?" "인성이 글러먹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초반 의자에 앉아 게스트 신화를 기다리고 있는 MC 이경규와 성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40분 늦게 등장한 신화에게 성유리가 "지각한 이유가 뭐냐"고 질문하자 멤버들은 "술 때문에"라고 말했다. 특히 전진은 "예전에는 안 늦었는데 오늘 유독 그런 거다"라고 했고, 김동완은 "길게는 3시간, 짧게는 30분~1시간 정도 늦는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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