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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 앞두고 인천지역 후끈 달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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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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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개조합장 선거에 70여명의 후보 출마예정…3.6:1경쟁율 예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오는3월11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인천지역이 선거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4개 조합에서 조합당 평균 3.6명정도의 후보가 출마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에서 농협 12곳, 수협4곳,산림조합3곳,축협2곳등 총24개조합장을 선출하는 이번 제1회전국동시선거는 24일-25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26일부터 2주간 선거운동에 돌입하고 3월11일 투표가 진행된다.

4년 임기의 조합장을 선출하게 될 이번 선거에는 모두 70여명정도가 출마해 평균3.6:1의 경쟁력을 보일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에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은 총3만5280명이다.

이와관련 인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전국동시로 열리는 처음선거인 만큼 통상적이거나,반복되는 금품제공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단속과 함께 엄벌에 처할 예정”이라며 “이번선거가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의 시발점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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