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뉴월드 필의 해피콘서트(Happy Classic Concert)가 28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부에는 베토벤 삼중협주곡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세개의 악기를 위한 협주곡으로 독주협주곡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의 무대를 펼친다. 유려하면서도 지적인 곡 해석이 돋보이는 연주가로 평가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대환, 다양한 연주경험으로 다져진 첼리스트 남승현의 호소력 짙은 감동적인 무대를, 피아니스트이자 실천하는 음악가 김지현이 세상과 소통하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숙미 넘치는 세명의 협연자들이 서로 주고 받으며 마치 음악의 아름다움을 서로 이야기 하듯 연주하는 낭만을 느낄 수 있다. 또 2부에는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KUCO)와 함께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을 선사한다. 티켓 2만~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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