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단독 서버 메일 용량 업그레이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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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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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IT 서비스 기업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단독 서버 메일 서비스에 제공하는 용량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용량에서 4배씩 늘리면서 테라급 단독 메일을 지원하게 됐다. 메일 용량 250GB였던 상품에 1TB를 제공하는 식이다. 상품 구성에 따라 최대 4TB까지 지원하며 용량 증가에 따른 추가 비용이 없다.

대용량 파일을 첨부할 때 필요한 파일박스 용량도 1TB로 늘렸다. 사내 게시판과 쪽지에 할당된 용량은 20GB까지 지원하며, 메일 계정을 최대 2천 개까지 생성할 수 있게 했다.

단독 서버 메일은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받을 뿐만 아니라, IP를 따로 관리하여 보안에 철저한 장점이 있다. 타사 인트라넷을 이용하고 있다면 계정 연동 API를 활용하여 가비아 메일만을 붙여 쓸 수 있어 편리하다.

가비아 하이웍스사업부 이기붕 이사는 “기업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메일 서비스를 강화하여 이용 편의를 높였다”이라면서 “내부 메일 통제가 가능한 매니지드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단독 서버로 메일을 이용하려는 고객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가비아, 단독 서버 메일 용량 업그레이드[사진 = 가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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