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구민 도로불편 해소 위해 도로순찰 및 특별정비반’ 편성·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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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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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토목과 전 직원 상시 순찰·정비체계 돌입

도로순찰반의 도로 미흡 사항 순찰 및 점검장면[사진=마포구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관내 도로 및 도로부속물 등을 보수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5 도로순찰 및 특별정비반’을 편성·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로순찰 및 특별정비반은 신속한 정비를 위해 도로순찰반 7개조 16명, 특별정비반 2개반 19명으로 구청 토목과 전 직원 상시 순찰 및 정비체계를 구축해 주 2회 이상 도로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로순찰반의 중점 점검사항은 △ 통행이 많은 역세권·횡단보도·버스정류장 등의 도로침하 및 파손과 물고임 △ 설계지침에 적합지 않은 장애인편의시설과 보도턱낮춤시설 △ 방호울타리·충격흡수시설·도로반사경·과속방지시설·시선유도봉 등 도로부속물 △ 공사장 주변의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및 임시 보행통로 확보와 안전펜스 설치 등 안전관리 여부 등이다.

특별정비반은 도로순찰반이 점검한 사항에 대해 △경미하고 긴급한 보수가 필요한 경우는 가급적 1일 이내 처리 △예산이 수반되는 보수는 연간단가 계약업체에 작업지시 △유관부서 및 기관에서 처리할 사항은 즉시 이첩 등 신속한 작업지시 및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연중 상시 도로순찰 및 정비체계 구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의 도보이용 불편사항을 개선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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