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해외선물·옵션계좌 개설하면 수수료가 반값"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키움증권은 3월 31일까지 해외선물·옵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기간 중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하고 이벤트를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수수료 반값 할인 혜택을 신청일 다음날부터 3개월간 제공한다. 현재 진행중인 3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해외선물·옵션 첫 거래 이벤트도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

고강인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장은 "해외선물옵션은 통화, 주가지수, 에너지와 같은 다양한 상품에 기본 예탁금 없이 거래 가능하다"며 "해외선물옵션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 해외선물·옵션 신규 계좌 개설은 KB국민, 우리, 신한, 하나 은행등 제휴 은행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이벤트 참가는 홈페이지(www.kiwoom.com)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키움 금융센터(1544-9600) 또는 나이트데스크(1544-84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