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한진관광이 국내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 ‘힐튼 남해 골프앤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 리조트)와 함께 하는 ‘힐링 1박 2일’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남해 섬에 위치한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는 바다가 한 눈에 보이도록 디자인된 최고급 객실과 더불어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4계절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상의 골프 코스, 스파 시설, 연회장까지 이용 가능해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리조트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힐튼 남해 리조트는 세계적인 호텔&리조트 체인 그룹 힐튼에서 직접 운영하는 한국 최초의 힐튼 월드 와이드 리조트이다. 총 150개의 스위트 객실과 20개의 그랜드 빌라동과 스위트 객실은 스튜디오 스위트(35평, 2인실), 디럭스 스위트(45평, 4인실), 디럭스 플러스 스위트(52평, 4인실) 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힐튼 남해 리조트는 한국 최초로 씨싸이드 골프 코스로, 온화한 해양성 기후 덕분에 4계절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한진관광이 선보이는 '힐튼 남해 리조트 에어텔 1박 2일' 일정은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한 4인실 상품과 친구, 연인을 위해 구성된 2인실 상품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모두 골프를 추가할 수 있다. 상품가에는 왕복 항공권과 힐튼 남해 리조트 1박, 호텔 조식 및 골프 1회 18홀 라운딩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금, 토요일을 제외한 매주 일/월/화/수/목요일에 출발한다.
상품별로 힐튼 남해 골프앤스파 리조트 에어텔 1박 2일(4인실/4인 기준)은 199,000원(또는 25,000마일), 힐튼 남해 골프앤스파 리조트 골프+에어텔 1박 2일(4인실/4인기준)은 299,000원(또는 38,000마일), 힐튼 남해 골프앤스파 리조트 에어텔+골프 1박 2일(2인실/2인 기준)은 290,000원(또는 32,000마일), 힐튼 남해 골프앤스파 리조트 에어텔 1박 2일(2인실/2인 기준)은 359,000원(또는 45,000마일)의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한진관광의 관계자는 “한진관광과 대한항공, 힐튼 남해 리조트가 특별한 가격으로 가족과 골프 매니아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여행 상품의 자세한 사항은 한진관광 홈페이지(www.kaltour.com)와 전화(1566-1155)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2006년 10월 개장한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는 힐튼 월드와이드가 운영과 경영을 맡은 한국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 리조트로, 월드 트래블 어워즈를 연속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1993년 시작돼 올해로 21년째 진행되고 있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힐튼 남해 리조트는 2006년 개관 이후 올해까지 8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