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부산의 '일신여학교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6월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지방문화원, 청년회의소, 기념사업회 등 민간단체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당시의 만세운동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공연과 체험행사를 병행해 청소년 등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문화축제로 진행된다.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3·1절 제80주년인 1999년 전국 15개 지역에서 처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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