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군포사랑장학회가 2015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군포사랑장학회는 7개 분야(성적 최우수․우수, 자립 지원, 면학 장려, 특기 장학, 근로자 장학, 농업인 장학)에서 고등학생 40명, 대학생 49명을 선발해 총 1억3천3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1년 이상 거주 중이면서 선발기준을 충족하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평생교육원 제외)이면 신청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3월 30일 발표된다.
장학금을 받기 희망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군포사랑장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필수 서류를 갖춰 내달 2일부터 10일 사이에 장학회 사무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재화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지식과 부는 나눌수록 커진다고 생각한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를 키우고,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도시 환경 만들기에 군포사랑장학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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