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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다자녀가정 진료비 감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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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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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부안군은 다자녀가정 진료비 감면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

부안군보건소는 민선6기 공약사업인 다자녀가정 진료비 감면사업을 사전 신청 받아 본격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부안군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지료비 감면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자료사진]


군 관내에는 현재 398개 가정, 1,992명이 신청해 진료비 감면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호응도가 높아 향후 참여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자녀가정 진료비 감면은 부안군에 주소를 둔 막내가 만 12세(2003년 이후 출생) 이하인 셋째아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료비 중 군 보건기관은 본인 부담금 전액 감면을, 병·의원은 비급여 항목에 한해 병원 30%, 의원 10~20%를 감면하게 된다.

다자녀가정 진료비 감면사업에 대한 안내서와 비급여항목은 부안군 보건소 홈페이지(www.buan.go.kr/04hospital)에 공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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