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2015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전국 평균은 1㎡당 12만8399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1㎡당 388만6359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이 49만4687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부산(34만7671원), 경기(27만4644원), 대구(26만4377원) 순으로 높았고, 대전(20만1010원)과 광주(17만912원), 울산(12만3014원)도 1㎡당 평균 10만원 이상을 기록했다. 세종과 제주는 1㎡당 각각 7만2753원, 5만1304원으로 조사됐다.
전남(1만6627원)이 가장 낮았고 경북(1만6861원), 전북(1만9694원)도 1㎡당 평균 2만원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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