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인당 연간 5만원 한도 문화카드가 발급되어 영화, 공연, 전시 관람, 숙박, 여행,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오는 27일부터 발급기간 내에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 발급은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가능하다.
카드 이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로 지난해에 비해 1개월이 단축됐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콜센터(1544-3412)로 문의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룡 도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수혜자가 문화를 향유할 수 있기 바란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처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도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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