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전통시장·나들가게 특화 '시장애체크카드' 출시

시장애(愛)체크카드 플레이트[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새마을금고는 오는 25일부터 전통시장과 나들가게 이용고객을 위한 특화 체크카드 '시장애(愛)체크카드'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장애체크카드는 전통시장 이용 시 1일 최대 2회, 월 최대 1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나들가게에서는 1일 최대 1회, 월 최대 1만원까지 15%의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또 통신료 월 3만원 이상 이체 시 2000원을 할인해주며 코레일 및 고속버스 5% 할인혜택을 월 1회, 연 6회 제공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주고객인 30~60대 전통시장 및 나들가게 이용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수익성을 제고하는 한편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