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노래연습장 불법행위 뿌리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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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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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노래연습장 273곳을 지도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분기별 1차례 또는 수시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시설기준 위반, 주류 보관 및 판매제공, 도우미 고용 및 알선, 성매매 알선 제공, 비상구 및 비상대피로 확보 등 위법행위가 있는지 파악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 현지 조치하고, 중대한 불법행위는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오영춘 시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노래연습장 운영의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건전한 여가시설, 휴게공간 문화 정착을 위해 점검에 나선다"며 "지속적인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을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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