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전남 여수 을)은 오는 10월 중앙 119구조본부 여수화학구조센터에 ‘다목적 제독차량’ 1대가 배치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인 주 의원이 국민안전처에 조속한 도입을 요청해 당초 도입 목표시기인 2016년 보다 1년을 앞당겼다.
다목적 제독차량의 도입가격은 28억이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주 의원은 "여수국가산단 폭발 및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증가와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목적 제독차량 도입과 함께 산단 시설 노후에 대한 안전시설 보강, 관리 점검 강화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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