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단발머리 소속사 관계자는 "지나가 지난해 12월 뇌염 판정을 받았다"며 "지나가 빠지면서 그룹 단발머리도 해체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지나를 포함한 단발머리 멤버 전체의 전속계약을 조건 없이 해지해 주기로 했다"며 "다른 멤버들 역시 지나와 함께할 수 없게 된 상황에 3인조로 활동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지나를 제외한 3인에 대해서 관계자는 "더 좋은 환경이나 회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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