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장에 조용병 신한BNP파리바 사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자회사경영발전위원회를 열고 조용병 사장을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결정했다.
조용병 신임 신한은행장은 대전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2002년 인사부장 및 2004년 기획부장을 역임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다음달 26일을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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