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출처=유튜브 CJ E&M MUSIC Official]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아이돌 그룹 빅스(VIXX)는 신곡 '이별공식'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4일 자정 빅스는 각종 음원사이트에 스페셜 싱글 앨범 ‘Boys’ Record(보이즈 레코드)’를 발표했다. 9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그룹 R.ef의 곡을 리메이크한 타이틀곡 ‘이별공식’은 공개 직후 멜론, 엠넷뮤직, 벅스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수록곡 '차가운 밤에'와 'Memory' 역시 엠넷, 지니, 올레뮤직 2, 3위에 올랐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신곡 '이별공식'은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신나는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트렌디한 편곡을 가미해 2015년 빅스표 곡으로 재탄생됐다"고 말했다.
빅스는 다음달 28~29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UTOPIA'(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유토피아)를 열고, 앞으로 '이별공식'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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