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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미로에서 ‘안다’로 개명 “검색하면 음식점만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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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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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다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JBK 컨벤션 홀에서 열린 안다(ANDA) 컴백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안다가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안다 쇼케이스가 24일 서울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안다는 안다미로에서 안다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다’는 의미의 순우리말인 안다미로의 의미는 좋았지만 너무 길었다”고 답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부르기 힘들다고 느꼈다. 특히 포털사이트에 ‘안다미로’라고 검색하면 음식점이나 다른 상호가 뜨더라“며 “안다미로였을 때도 사람들이 ‘안다’라고 부르더라. 편하게 억양을 바꾸고자 개명했다”고 말했다.

세 번째 싱글 ‘S대는 갔을 텐데’는 최준영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작곡가 PJ, 이종훈 등이 참여했다. 한 남자를 향한 복잡한 사랑의 감정을 어려운 공부에 빗대어 표현. 오는 26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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