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다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JBK 컨벤션 홀에서 열린 안다(ANDA) 컴백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안다가 바뀐 콘셉트를 설명했다.
안다 쇼케이스가 24일 서울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안다는 2012년 ‘말고’로 데뷔한 후 활동을 잠정 쉬다가 2015년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했다. 안다는 “그동안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서 공부를 하면서 지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전에는 센 언니 같은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다가가기 쉬운 스타일”이라며 “자연스럽고 순수한 안다의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다미로에서 안다로 이름을 바꾸고 발매한 세 번째 싱글 ‘S대는 갔을 텐데’는 최준영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작곡가 PJ, 이종훈 등이 참여했다. 한 남자를 향한 복잡한 사랑의 감정을 어려운 공부에 빗대어 표현. 오는 26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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