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대형 황사 온다[사진=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3월에 대형 황사가 온다는 소식에 황사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세먼지 중금속 세균 곰팡이가 있는 황사를 차단하려면 일반 마스크보다는 황사 마스크를 써야 한다. 일반 마스크는 83% 차단 효과밖에 없지만, 황사 마스크는 정전기로 오염물질을 98%까지 차단해준다.
24일 기상청은 "올봄 중국 주요 황사 발원지에 눈이 적게 오고, 고온 건조한 상태가 유지되면서 대형 황사가 발생할 조건이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3월부터 꽃샘추위와 함께 황사가 한반도를 덮칠 예정이지만, 4월부터는 남동풍이나 남서풍이 불면서 황사 유입이 차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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