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재능그룹 회장, 여성친화경영 골드 어워드 수상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박성훈 재능그룹 회장이 2월 24일(화) 제 21회 ‘BPW Gold Award’ 상을 수상했다.

박성훈 회장은 미래지향적인 마인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선도하는 한편 여성친화기업으로서의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간부직 여성리더를 많이 배출함으로써 여성의 사회 참여와 지위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은 1993년 BPW Gold Award를 제정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지도력과 평등의식으로 여성지위향상과 여성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했거나, 여성에게 균등한 기회를 부여, 남녀차별구조를 타파한 기업체 및 공기관, 또는 개인에게 매년 BPW Gold Award를 시상하고 있다.

BPW(Business & Professional Women)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1급 자문단체로 100여개의 회원국이 가입되어있는 영향력 있는 여성단체 중의 하나이다.

종합교육문화기업인 재능교육(대표 박종우)은 1988년 상담교사제도를 도입하여 여성의 사회참여에 물꼬를 튼 이래로 여성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부여,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재능교육은 전체 임직원 중 77%가 여성 근로자이며 전국 권역별 영업총괄책임자인 총국장도 73%가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는 등 직원 채용 및 승진에서 남녀평등 인사를 실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매년 전국시낭송경연대회, 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사업 전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MOU체결, 서울여자대학교 해외교육봉사 프로그램 물품지원 등 우수한 여성인력들이 사회에 적극 진출,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여성복지 증진에 힘써 오고 있다.
 

[재능그룹 박성훈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