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호치’는 24일 “몸 상태를 완벽하게 만든 오승환이 3월 4일 소프트뱅크와 시범경기에서 첫 실전 등판할 계획”이라고 오승환의 등판 소식을 전했다.
오승환은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불펜피칭만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전 등판 없이 자신의 계획대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것이다.
오승환과 이대호의 시범경기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이대호는 시범 경기 기간 동안 2~3타석만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 후반부에 투입되는 오승환과 만날 확률이 적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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