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KB생명은 오는 25일 '안질환수술보장특약'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안질환수술보장특약은 지난 11월 출시한 '무배당 KB 치아사랑 플러스보장보험'에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 특약은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성망막병증 등 3대 주요 안질환에 대한 수술 시 수술 1회당 70만원을 지급하며 일반안질환에 대한 수술 시 수술 1회당 10만원을 지급한다.
단, 보장 개시 후 2년 이내 지급 사유 발생 시 보험금이 50% 삭감 지급되며 다래끼 수술과 선천성질병 및 재해로 인한 수술, 검열반, 쌍꺼풀수술, 사시교정, 안와격리증의 교정 등 외모개선목적의 수술 및 시력교정술의 경우는 보장이 제외된다.
보험기간은 갱신없이 10년 만기이며 보험료는 35세 연령 기준 남자 90원, 여자 100원으로 저렴하다.
한편 주계약인 무배당 KB치아사랑플러스보장보험은 충치, 발치, 신경치료, 크라운치료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포함 보철치료 등 치과질환을 폭넓게 보장하며 보험료는 35세 연령 기준 남자 2만4650원, 여자 2만545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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