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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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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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주는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24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김승환 도교육감, 이환주 남원시장, 김학산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경과보고를 가졌다.

[사진=남원시 제공]


남원시와 남원교육지원청은 내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앞서 남원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워주고자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개학에 맞춰 이날 체험지원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토요진로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체험처와 학교 간 연결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한다.

김승환 도교육감은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장소로 발돋움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찾고 배양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처 발굴과 활동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시와 교육청, 유관 기관 등의 협력 및 지원에 적극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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