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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TV] 판빙빙·조미, 탕더잉스 주식 투자로 돈방석에 앉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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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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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판빙빙·조미, 탕더잉스 대주주' '판빙빙·조미, 탕더잉스 대주주' '판빙빙·조미, 탕더잉스 대주주'

지난 17일 중국 영화, 드라마 제작사인 탕더잉스(唐德影视)가 선전(深圳, 심천) 거래소에 상장되면서, 중국의 대표 미녀 배우 자오웨이와 판빙빙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오웨이(赵薇, 조미)와 판빙빙(范冰冰, 범빙빙)은 탕더잉스의 대주주로, 상장 기념식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이에 따라 두 미녀배우가 주식 투자로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들일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무미랑전기(武媚娘传奇)’를 제작한 탕더잉스는 발행가 22.83위안에 총 2000만 주를 발행했습니다.

상장 첫 날, 주가 상승률은 상한선 44%에 육박했고, 주당 32.88위안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현재 판빙빙은 129만 주, 자오웨이는 117만 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이외에도 중국 유명배우와 감독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탕더잉스는 이번 상장으로 4억 1800만 위안 조달에 성공했고, 조달된 자금은 드라마와 영화 등 20편 이상에 투자될 예정입니다. 중국 돋보기였습니다.

 

중국 돋보기[사진=탕더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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