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임 신한은행장 "수익성·경쟁력 강화가 최우선...책임막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24 18: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조용병 신한은행장 내정자는 24일 "은행의 수익성 및 경쟁력 강화, 규제완화 등이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조 내정자는 이날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금리 기조라 은행 수익력 극복이 최우선 과제"라며 "은행 차원의 글로벌 진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내정자는 또 "핀테크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창조경제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행장 내정 소감에 대해서는 "서진원 은행장이 와병중인데 후보자로 선정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답변했다. 

신한사태 봉합 문제에 대해서는 "회장, 행장이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내정자는 다음달 주총을 통해 최종 선임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