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종합가공시설’은 연면적 396㎡ 지상1층으로 이달 건축설계를 착수하여 5월 설계완료하고 6월 공사 착공 및 12월 준공하여 고양시 특산물인 배를 이용한 잼, 음료수 등과 콩을 이용한 장류 및 절임식품을 가공·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가공의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식품가공 제조사 등 전문가 양성에도 힘쓸 예정으로 수입 농산물이 급증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춘 푸른도시사업소 공사과장은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여 설계단계에서 준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전문가, 농업인의 의견청취 및 선진사례를 도입하여 성공적인 농산물종합가공실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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