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강명구)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24일 오픈 8년 만에 아시아 최고 수준의 브랜드 파워를 갖춰 확장 오픈했다.
특히 구찌, 버버리, 펜디 등 국내외 고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해외 명품 브랜드를 국내 최다 보유, 운영해온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확장을 통해 해외 명품 및 해외 선진 패션 브랜드 구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다.
확장 오픈을 통해 기존부지면적 8만여평(26만4500㎡), 매장면적 8000여평(2만6500㎡)에서 각각 13만7000여평(45만3100㎡), 1만6000여평(5만3400㎡)으로 증가했다. 브랜드 수도 기존 140여개에서 270여개로 늘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국내 아울렛 시장의 성장 추세 및 막강한 브랜드 라인업을 기반으로,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미국 우드버리커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일본의 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아울렛으로 발돋움 할 전망이다.
한편 3월 초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은 방문객들은 ‘1000원’ 프리미엄옥션, 야외음악공연, 여주 군고구마 증정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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