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베드신 이어 출산신 "내 다리 잡아.같이 숨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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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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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베드신 이어 출산신 "내 다리 잡아.같이 숨쉬어"[사진='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베드신 이어 출산신 "내 다리 잡아.같이 숨쉬어"]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준 커플이 베드신에 이어 출산신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화에서는 전편 1화에서 한인상(이준)의 아이를 임심한 서봄(고아성)이 출산을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봄은 한인상의 집에 인사를 왔다가 양수가 터지는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서봄(고아성)은 한인상의 집에서 출산 준비를 했고 침착한 태도로 한인상(이준)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임신 관련 사이트를 접속해달라고 말했다.

서봄은 한인상에게 "등 뒤에서 나를 안아. 쿠션 놓고, 그리고 내 다리 잡아. 나랑 같이 숨 쉬는 거야. 네 박자씩"이라고 차근차근 설명했다.

결국 서봄(고아성)은 무사히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한편,한인상의 아버지 한준호(유준상)는 밖으로 소문이 새나갈까봐 119를 돌려보내는 등 철두철미한 상류층의 모습을 보여줬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베드신 이어 출산신 "내 다리 잡아.같이 숨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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