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 지나 뇌염,"신속한 항생제 치료 필요..기억력 장애·발작 후유증"

단발머리 지나 뇌염,"신속한 항생제 치료 필요..기억력 장애·발작 후유증"[사진=단발머리 지나 뇌염,"신속한 항생제 치료 필요..기억력 장애·발작 후유증"]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그룹 단발머리의 멤버 지나가 뇌염 판정을 받으면서 뇌염에 대한 관심이 높다.

24일 단발머리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나는 지난해 12월 병원에서 뇌염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지나는 약물 투여와 감마선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뇌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총칭하는 뇌염은 두통, 발열, 오한, 구토, 의식 저하, 혼미, 외안구근 마비, 시력 저하, 경련 발작 등의 증상을 가진다.

신속한 항생제와 항바이러스 치료가 예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한다고 해도 후에 기억력 장애, 기타 신경학적 장애 및 경련성 발작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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