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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오른쪽)가 미국LPGA투어 공식 데뷔전 첫날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와 동반플레이를 한다. 2013년 투어 롯데챔피언십 3라운드 때 둘이 함께 플레이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롯데 제공]
이번주 미국LPGA투어에 공식 데뷔하는 김효주(롯데)가 초반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동반플레이를 한다.
26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CC 파타야 올드코스(파72)에서 시작되는 미국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첫날 조편성에 따르면 김효주와 루이스는 아자하라 무뇨즈(스페인)와 함께 오전 11시17분(현지시간) 티오프한다. 김효주는 세계랭킹 8위다.
이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고보경)를 제외한 톱랭커 70명이 출전했다. 커트없이 나흘간 치러진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KB금융그룹)는 국산 볼빅 볼을 사용하는 태국의 ‘다크 호스’ 포나농 파틀럼, 재미교포 미셸 위(나이키골프·랭킹 5위)와 함께 1라운드를 벌인다.
◆주요선수 1라운드 조편성
※현지시간 26일(한국보다 2시간 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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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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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9 김세영, 훌리에타 그라나다
10;00 아리야 주타누가른, 청야니, 노무라 하루
10;11 최나연, 카린느 이세르, 모리야 주타누가른
10;22 박세리, 모건 프레셀, 안젤라 스탠포드
11;17 김효주, 스테이시 루이스, 아자하라 무뇨즈
11;39 박인비, 포나농 파틀럼, 미셸 위
11;50 유소연, 펑샨샨, 렉시 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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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0명 출전, 첫 두 조는 2명으로 편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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