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취업자 20%는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지난해 취업자 5명 중 1명은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사람인이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2014년 직업별 취업자수'를 분석한 결과,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수는 512만 3000명이었다. 이는 전체 취업자 2559만 9000명의 1/5에 해당한다.

성별을 기준으로 해도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의 비율은 각각 18.3%와 22.4%로 가장 높았다.

남성은 장치, 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17.9%)와 사무 종사자(15.3%) 등의 비율이 높았던 반면, 여성은 사무 종사자(19%), 서비스 종사자(16.1%), 단순노무 종사자(15.9%) 등의 순이었다.

한편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다음으로 취업자 수가 많은 분야는 사무 종사자(16.8%), 단순노무 종사자(12.9%), 판매 종사자(12.1%), 장치, 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12%) 등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