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사람인이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2014년 직업별 취업자수'를 분석한 결과,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수는 512만 3000명이었다. 이는 전체 취업자 2559만 9000명의 1/5에 해당한다.
성별을 기준으로 해도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의 비율은 각각 18.3%와 22.4%로 가장 높았다.
남성은 장치, 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17.9%)와 사무 종사자(15.3%) 등의 비율이 높았던 반면, 여성은 사무 종사자(19%), 서비스 종사자(16.1%), 단순노무 종사자(15.9%) 등의 순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