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16개 공공도서관 책이음 서비스 시행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도서관센터는 다음달 3일부터 책이음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한 번의 회원 가입으로 전국 395개 참여 도서관에서 대출·반납 등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책이음 회원가입은 고양시립 16개 공공도서관 어디에서나 가능하며 고양시도서관홈페이지(www.goyanglib.or.kr) 회원으로 가입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기존 고양시립도서관 회원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본인이 도서관에 방문하여 책이음 회원 가입을 요청하면 간단한 절차 후 즉시 발급 가능하다.

경기도 내 참여도서관은 수원, 성남, 부천, 안양, 남양주, 평택, 광명, 이천, 구리, 여주, 동두천, 가평, 연천 등이며 경기지역 이외에도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전북, 전남, 제주지역이 참여한다. 참여도서관 현황 및 책이음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책이음서비스 홈페이지(http://book.nl.go.kr/ipll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