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취임 2주년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직원 조회에 참석한다.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별도의 행사는 갖지 않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영빈관에서 열리는 직원조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이 시무식을 포함해 청와대 전체 직원이 모이는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사의가 수용된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은 청와대에 출근하지 않고 있고 전·현직 수석들과 고별오찬까지 가진 만큼 직원조회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