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특화산업과가 주관하며, 참석대상은 관내 섬유패션산업 기업체 대표로 주요 내용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산업 중 섬유패션산업의 지원에 관한 사항이다.
지역특화산업 지원 체계는 기업체가 연구개발담당자(디자이너 포함)나 유통 및 마케팅 인력 등 해당 근로자를 고용했을 경우 인건비를 보조해주는 방식이다.
지원 수준은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로자를 고용하고 매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2년간 8차로 구분 각각 180만원(제조업의 경우 270만원)을 지급하게 되며, 사업주가 당해 근로자에게 지급한 임금의 75%를 한도로 한다.
시 관계자는 “양주 지역경제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지원 설명회인 만큼 관내 관련 산업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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