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는 어항건설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각 현장소장들에게 ▲해빙기 사전점검으로 재난예방 ▲견실시공과 규격자재 사용 ▲노임·장비·자재대 즉시지급 등 시공관리 주요사항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도는 현장별 시공계획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해소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어항시설 시공을 위해 도와 시공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어항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어민들과 소통하며 공사를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앞으로 도는 조기에 안전조업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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