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가 희망 문구로 따뜻한 행복을 북돋아 줄 2015년 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25일부터 10일간 진행한다.
'꿈새김판'은 2013년 6월부터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계속됐다.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취지다.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전은 내달 6일까지 '내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에서 진행된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문안은 새 봄을 맞이하는 창작 글귀다. 1인당 총 3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작품이 선정된다. 당선작 50만원 등 모두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황보연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새봄을 맞이한 서울시민에게 아름다운 글귀 힘으로 희망과 행복의 설렘을 더해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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