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논문 총피인용지수 1위, H-지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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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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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교육대학교 중 연구 질적 평가 탁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교육대학교(총장 이재희)는 최근 한국연구재단(http://www.nrf.re.kr)이 통계를 내 제시하고 있는 ‘인용지수’(논문에 대한 질적 평가 지표)에서 ‘총피인용지수’ 및 ‘H-지수’(Hirsch Number)가 전국교육대학교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연구 질적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H-지수는 연구자의 연구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서, 외국학계에서는 이 지수로 판단한다. UCSD의 물리학자인 Jorge E.Hirsch에 의해 제안되었으며, Hirsch Index 혹은 Hirsch number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연구자가 발표한 논문 중에서 논문 h개가 적어도 각각 h개 이상의 인용을 받고, 나머지 논문이 h개와 같거나 적은 인용을 받을 때 이 연구자의 index는 ‘h'가 된다.

전국교육대학교 교대별 교수 평균 피인용횟수 및 H지수는 다음과 같다. 경인교대의 총 피인용횟수 및 H-지수는 전국교대 중 1위, 평균 피인용횟수는 2위에 해당되고 있다.

특히, 한국연구재단의 통계상 전국교육대학교 교수 중 H-지수 10위권내에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학교 전체 평균 뿐만 아니라 개별 교수의 연구 성과 평가도 아주 우수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눈여겨볼만하다.

 대학 기획연구처장인 신영준 교수는 향후 연구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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